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 독일, 메르켈 "내가 살아있는 한 유로본드 없다" -->악재 작용 예상!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4 2012/06/28 09:33

게시글 내용

 

 

■ 독일, 메르켈 "내가 살아있는 한 유로본드 없다"

    -->EU 정상회담시, 독일의 완강함악재 작용 예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내가 살아 있는 한 유로본드

(유로존 공동 발행 국채)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 발언을 했다.

스페인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국채 금리까지 심상찮게 오르면서

‘독일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긴급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국내외 압력

거세지자 정면 대결을 선택한 것이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독일 정상회의와 28·29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들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결사 반대’ 천명한 메르켈

슈피겔과 디벨트 등 독일 언론들은 26일 “메르켈 총리가 집권우파연정 내
소수정당인

자유민주당(FDP) 행사에 참석해 ‘유로본드처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들이

채무 부담을 공동으로 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자민당 의원들은 메르켈 총리가 ‘내가 살아 있는 한(solange ich lebe)’

이라는 이례적으로 강경한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그동안 독일 정부가 ‘현재로선 적절한 대책이 아니다’는 식의 표현으로

유로본드에 반대해왔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총리의 발언 수위는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독일유로본드를 발행하면 자금조달 금리가 현행(연 1.5% 수준)보다

높은 연 4.0% 안팎으로 크게 오른다며 도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독일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연간 200억유로(독일 재무부 추산)~330억유로

(Ifo경제연구소 추산)에 달한다는 계산도 나온다. 독일 경제일간 한델스블라트는

“지금까지 독일이 재정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구제금융 등에 투입한 돈만

3103억유로(약 448조원)에 이른다”며 위기 대응 비용 부담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먹구름 낀 EU 정상회의

메르켈 독일 총리가 초강경 태도를 보이면서 28, 29일 열리는 EU 정상회의 전망도 회의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26일 이탈리아 의회에 출석해 “이번 정상회의는

매우 힘들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일요일 밤까지 작업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회의 연장 가능성도 내비쳤다.

독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로안정화기구(ESM) 자금으로

직접 유로존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다시 논의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