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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동사가 대만의 경쟁사인 Radiant와 비교할 때 현저히 저평가되었으며, Radiant에 비해 향후 성장성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하였음.

이는 Radiant는 주로 중형(태블릿PC, PC모니터, 노트북용)에 특화되어 있다면 동사는 소형에서 중형까지 제조가 가능하고, 글로벌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의 선두기업을 모두 고객으로 보유(애플, 삼성, 미국 E-book업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60%, 145% 성장하여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