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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에스엠, 비트윈 인수게시글 내용
에스엠, 유상증자 참여 최대주주 등극
최대주주인 실미디어와 일부 개인도 유증 참여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비트윈(066410)을 인수한다.
비트윈은 에스엠(041510)과 에스엠의 최대주주인 이수만씨 등에게 보통주 505만주를 주당 1975원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유상증자 참여 금액은 99억7375만원이다.
비트윈은 "오는 23일 유상증자 자금이 납입될 예정"이라며 "증자 후 최대주주는 실미디어에서 에스엠으로 바뀌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에스엠이 400만주, 이수만씨가 85만주를 인수하고, 김영민 대표와 한세민씨가 각각 10만주를 사들이게 된다. 유상증자 후 에스엠측 지분은 30%대가 된다.
아울러 비트윈 주식 115만주(13.39%)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실미디어에게도 100만주를 주당 1975원에 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 다만 납입일은 에스엠과는 달리 내년 1월16일로 책정됐다.
실미디어는 비트윈의 구주주를 파는 방식이 아니라,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에스엠에 넘겼다. 이번 인수가 호재로 시장에 받아져 주가가 오를 경우 자본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3자 배정 유상증자가 있었다. 비트윈은 주식 102만400주를 안철웅씨 등 7명에게 12만~17만주씩 주당 1960원에 배정했다.
한달여전 주식시장에서는 에스엠이 실미디어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당시 에스엠은 증권선물거래소의 관련 조회공시에서 "실미디어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었다.
결국 에스엠은 실미디어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실미디어가 최대주주로 있는 비트윈을 인수한 것이다.
한편 비트윈은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기 위해 내년 1월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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