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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대마초 한모금에… 40억원 '증발'게시글 내용
지드래곤 대마초 한모금에… 40억원 '증발'
'상장 준비' YG엔터, 금감원 정정명령에 공모할인율 조정… 이달 중 증시입성
지드래곤의 '대마초 리스크'에 YG엔터의 공모금액 중 40억원이 깎였다.
YG엔터는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정정된 증권신고서가 효력이 발생됐다고 3일 공시했다. 금감원으로부터 두 차례 정정명령을 받았던 YG엔터는 오는 7일 수요예측, 14~15일 청약을 거쳐 빠르면 이달 중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지드래곤 사건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공모가액에 추가적으로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정정 신고서 제출 과정에서 공모할인율을 기존의 34.8%~49.9%에서 46.8%~59.1%로 높였다"고 밝혔다.
ⓒ임성균 기자, 인사하는 지드래곤 |
이번에 제시한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100원~2만8800원이다. 정정 전 2만4600원∼3만2000원에서 주당 2500원가량 낮아졌다. 공모금액은 원래 306억6000만원∼359억원을 예상했으나 275억5000만원~359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금액의 약 10% 수준, 즉 30~40억원 정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5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의 대마초 파문이 알려지자 YG엔터테인먼트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라며 9월 20일 제출했던 증권신고서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지난 9월 빅뱅 멤버 대성의 사고 이후 두 번째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YG엔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빅뱅의 대성과 지드래곤 관련한 최근 사건은 당분간 빅뱅의 활동에 제약을 가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재무상황에 직접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요인"이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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