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코스닥마감]외인 사흘만의 '사자'.. 670선 회복게시글 내용
|
|||||||||||||||||||||||||
|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코스닥 시장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670선에 복귀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9.10포인트(1.37%)오른 671.24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조6863억원.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3일간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번갈아 매수를 주도하며 지수를 견인, 6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도 공세를 멈췄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은 1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전날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대형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100지수는 전날대비 1.91% 상승했으며 코스닥중형300지수와 코스닥소형지수는 각각 0.83%, 0.75% 올랐다. 통신서비스 관련 업종은 6.21% 올랐으며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관련 업종도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바이로메드가 전날대비 5.2% 올랐으며 쓰리쎄븐, 에스디 등도 각각 5.0%, 4.4% 상승했다. 반면 콘텐츠 관련주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IHQ, YTN이 각각 5.3%, 2.0%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NHN은 1.55% 상승, 3일만에 반등했다. LG텔레콤, 하나투어 등도 각각 9.54%, 3.08% 올랐다. 플래닛82는 지난 15일 美 IBM과 나노 이미지센서 양산을 위한 외주생산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동서는 전날대비 1.33% 하락했으며 아시아나항공, 네오위즈, CJ인터넷, 포스데이타도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보아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스엠 주가가 11.54% 올랐고 태웅은 대규모 풍력발전 부품 수주 소식에 힘입어 전날대비 7.67%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7개 포함, 5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332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사흘만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향후 다시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