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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이먼트는 자사가 발굴한 신인가수 다나(DANA)의 데뷔앨범 '세상끝까지'를 이달 중으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DANA'는 에스엠이 자체 캐스팅한 후 교육 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닝 시킨 여중생 가수. 'DANA'는 이미 이승연과 함께 출연한 "스포츠투데이" C.F.에서 깜찍한 표정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신인 아닌 신인이다. 지난 해 H.O.T. 가 주연한 3D 입체영화 "평화의 시대" (Age of Peace) 에서 강타의 상대역을 맡기도 했다. 에스엠 관계자는 "다나(DANA)는 그 동안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 있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H.O.T'의 강타가 'DANA'의 데뷔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은 지난 11일 발매한 소속가수 S.E.S.의 "Surprise" 앨범이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20만장을 넘어섰으며, 소속가수 신화의 4집 앨범, PD Maker로 발매한 Brown Eyes 1집, COOL 6집 앨범이 모두 40만~50만장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들이 음반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엠 관계자는 "현재 7월 월간 예상 매출액인 5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며 "소속가수들의 정규앨범 발매가 집중돼 있는 하반기에는 순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