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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강타-문희준, H.O.T 후광 이을까"게시글 내용
음반업계 선두주자인 에스엠이 해체된 인기그룹 H.O.T의 후광을 이어 주가의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 에스엠이 올들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던 'H.O.T 해체-재계약 문제'를 완전히 매듭지음에 따라 주가의 추가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스엠은 H.O.T의 전 멤버인 강타와 문희준을 솔로로 데뷔시키기로 했다. 오는 8월과 10월 각각 솔로앨범을 출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것. 특히 에스엠은 이번 앨범 외에 각각 솔로앨범 2장, 프로젝트 앨범 1장씩 발매하며 기존계약이 만료되는 내년초 다시 재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또 강타는 개봉 예정인 월트 디즈니사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O.S.T 앨범 타이틀 곡인 '너의 꿈 찾아'를 한국어로 녹음하고 문희준은 향후 에스엠이 투자할 영화의 음악제작을 맡는 등 영화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강타와 문희준의 활동영역을 넓혀 H.O.T 데뷔 시절만큼의 성과를 이끌어보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에스엠은 강타와 문희준의 활동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27일 6거래일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8770원으로 전일보다 260원(3.06%) 상승했다. 연예 및 증권업계에선 강타와 문희준이 H.O.T의 후광을 이어 얼마나 매출을 올려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일각에선 한 때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연간 40억~50억원가량의 매출액을 달성했던 H.O.T의 데뷔시절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정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강타와 문희준만큼은 붙들고 있겠다는 전략"이라며 " 두 사람의 솔로앨범은 각각 15만~20만장 정도"로 전망했다. 강타와 문희준이 에스엠측에 첫 솔로앨범 2장으로 총15억~17억원의 매출액을 올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인 셈. 김 애널리스트는 "재계약을 약속한 만큼 리스크도 줄어든데다가 상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강성빈 삼성증권 연구원은 "강타와 문희준의 솔로진출 소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코스닥 등록기업의 주가가 자체적인 호.악재보다는 시장 전체상황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엠은 28일 남성 댄스그룹 '신화'의 4집 앨범을 발매하며 댄스그룹 '쿨(Cool)'의 6집 앨범도 곧 발매할 예정. 그 외 NRG 4집, 스페이스A 3집 장혜진 BEST&6집 등도 뒤늦게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에스엠의 1/4분기 매출액은 45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17억원)보다 3배 정도 늘어났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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