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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가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물량 부담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일보다 6.96% 떨어진 1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엠은 전일 장마감후 200만주, 21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완료뒤 발행주식은 현재 1064만7607주에서 1264만7607주로 약 18.8% 증가하게 된다. 한편 에스엠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탤런트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사용, 내년에는 국내 최대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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