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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는 오는 5월 28일 공연 뮤지컬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 아트컴퍼니’의 출범식을 이수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SM아트컴퍼니는 에스엠의 계열사로 공연, 뮤지컬 기획, 극장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엠이 확보하고 있는 음악, 가수, 연기자를 아시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SM아트컴퍼니의 첫 공연 작품이 될 뮤지컬 ‘재너두’의 제작발표회는 28일 출범식과 함께 진행되며, ‘재너두’의 주인공인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희철도 참석할 예정이다.

'재너두'는 19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존이 주연한 뮤지컬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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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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