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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대중문화의 전면 수입허용에 따른 수혜주로 인식되면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에스엠엔터는 29일 소폭 오른채로 출발해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하다 오후 1시 20분을 넘기면서부터 상한가에 진입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한가 잔량 26만주를 포함해 매수잔량이 31만주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82만여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이처럼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일본 대중문화 전면 개방의 수혜주라는 인식 때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음반기획사인 에이벡스의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있으며 일본 가요가 전면 개방되면 이에따른 매출액 증대와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신한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에이벡스는 일본에서 유명한 음반기획사로 일본 가요의 국내 수입이 전면 허용되면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에스엠의 매출과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