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현대증권은 28일 인프라웨어에 대해 적정주가 2만3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으로 휴대폰 시장의 축소 가능성이 예고되지만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풀브라우저 및 플랫폼에 자유로운 브라우저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노키아용 브라우저 개발에 따라 향후 심비안 플랫폼의 브라우저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경기 침체에 따라 휴대폰 산업의 수요가 감소해도 ▲해외 메이저 업체로의 브라우저 수출 시작 ▲국내 휴대폰 사업자내 점유율(M/S) 확대 ▲인터넷TV(IPTV) 브라우저 매출 증가 등으로 인프라웨어의 매출과 수익성은 모두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