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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인프라웨어는 7일 환율 급등으로 환차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노키아(Nokia), 모토로라(Motorola), KOCERA(Sanyo) 등 해외 주요 제조사들과 외화 기준으로 계약을 진행했다"며 "이런 계약 방식 덕분에 달러 급등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에 따른 기술지원료와 로열티를 달러로 지급받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의 10%를 해외 제조사를 통해 벌어들였으며, 하반기에도 노키아 등 세계 4대 글로벌 제조사들과 계약을 마무리해 브라우저의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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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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