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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마지막 공격을 하고 난 이후...

장중 수차례나 상한가 진입과 후퇴를 반복하는 모습에

질문들이 많으셔서...다시한번 여기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윗 그림은 지난 1월 25일 본 게시판에 최적반등구간을 찾으면서 올려드린 그림입니다.

그때 당시 위 구간에서 기간적인 박스권 등락을 말씀드리며 길며 수개월이 될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지금 4월 10일.

무려 거의 2개월 15일만에...다시 한번 올렸던 그림을 살펴보니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오늘 캡쳐한 그림은,

바로 큐로의 주가가 악성 매물대 바로 아래까지 근접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오늘 장중 서너번이나 상한가에 진입이후 후퇴하는 모습은 너무나 당연한 매물소화과정이며,

이러한 매물의 소화를 가정할때...여러분이 바라는 것처럼 주가의 수직상승은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예상하던 1000 원이라는 가격대에서 바닥을 찍고 돌아서준 모습에 만족하며,

더구나 오늘처럼 강하게 고개를 들어준 우리 큐로에게 박수를 보낼 뿐입니다.

앞으로 1200~1300원 대의 악성 매물을 소화하려면 출렁 출렁 파로타기를 하며 오래동안 기다렸던 분들의 팔고 싶은 물량을 다 받아주며 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큐로의 소화력을 감상하시면서 대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여 지나치게 매물이 쏟아질 경우, 아래있는 20일과 5일선의 지지력을 시험해 볼수도 있을 것이오니

5일선을 두어번 발로 짓밟거든...잠시 물러났다...다시 5일선에 헤딩하는 날 다시 입성하는...탄력적인

운용도 좋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지금처럼 돌아서준 큐로에 박수를 보내며...힘찬 소화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고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