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지금 시장이 다들 아시는 것처럼

어제는 코스닥 생긴이래로 처음 거래중지까지 당하면서

말 그대로 급락을 연출했습니다.

물론 여러분과 저의 최대 관심종목 큐로컴도

그 급락에서 헤어나지를 못했구요.

그러나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급락한 뒤라서 모두들 두려우신 것처럼

투자하시는 분들이 위축되고

'손해 더 커지는 것 아냐?'

라는 심리가 시장에 팽배해 있습니다.

뒤집어 생각하시면

이런 공포를 즐기며 이익을 내는 사람들의 검은 미소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옵니다.

큐로컴의 최저가로 저는 1100원대를 설정해봅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내려가면

여기저기(저를 포함해서) 곡소리 들리겠지요.

코스닥의 거래 특성상 움직이기 시작하면 매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500~1300사이가 되면 포트 비중을 현재 20%에서 최대 50%까지도

추가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오늘도 하한가에 조금 비중늘리기 주문 넣겠습니다.

여러분...

주식시장에서 일명 큰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락장에서 개미들의 공포와

상승장에서 개미들의 희망입니다.

공포가 커지셨으면 그만큼 마음을 굳게 다져가 보세요.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

고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