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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3일 8일째 상한가인 YTN에 대해 추격매수보다 현금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신영증권은 미국 테러사건에 의한 국내 방송/광고산업에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방송/광고산업이 국내경기에 민감해 간접적인 영향으로 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불안심리의 가중으로 소비를 억제하여 미래의 불안정에 대비하려 하기 때문에 더욱 회복세가 느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YTN이 미국 CNN등의 영향과 뉴스 등 정보제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 강세이지만 YTN의 주된 수익원은 광고(비중 67.2%)여서 이번 사태로 인한 펀드멘탈 측면에서 개선 효과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미국CNN은 뉴스정보를 수수료를 받고 직접 판매하므로 YTN의 수익구조와는 다르다는 것. 신영증권은 이에따라 YTN이 현주가대비 PER가 55배가 넘는 고평가상태여서 추격매수보다는 현금화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MoneyToday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