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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언론사가 아닌 곳과 결합됐을 때 인수합병(M&A)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최훈 연구원은 3일 "언론사가 아닌 곳에서 지분 참여를 해야 기존 영업력이 유지되면서 자본력이 더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언론이 아닌 자본이 들어오면 공익성이 침해되고 정보가 왜곡될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시청자들이 불공정한 정보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또 "YTN이 한국의 CNN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정부 보유 지분을 조속히 매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최 연구원은 YTN에 대해 목표주가 5100원을 제시했다.

[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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