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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24시간 뉴스전문 케이블방송사 YTN이 황우석 보도 스캔들로 보도국장이 보직사퇴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YTN(040300)은 전주말보다 90원(2.15%) 상승한 427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9만6352주다. 이날 부국증권은 신규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YTN이 광고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실단가제도를 도입하면서 4분기 광고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FM라디오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DMB) 사업자 선정 여부에 따라 YTN의 성장동력 확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부국증권은 목표주가 5200원을 제시했다. YTN은 지난 2005년 12월22일 52주최고가 5200원을 기록한 바 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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