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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미달에 따른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액면분할과 감자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YTN(040300)이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YTN은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평가가격인 1275원보다 13.7% 높은 145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으며, 개장후 바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져 오전 9시28분 현재 시초가 대비 7.93% 하락한 1335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직전 거래일인 31일 종가 1275원보다 높은 수준이며 액면가인 1000원도 상회하고 있다.

YTN은 30일 연속 액면가의 30%를 밑돌면서 지난달 7일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관리종목 지정일 이후 90일동안 30%를 밑도는 상태가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연속적이 아니더라도 총 30일 이상일 경우 등록 취소된다.

YTN은 이같은 퇴출 위기를 넘기기 위해 80% 감자와 5000원인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