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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누리텔레콤은 22일 공정공시를 통해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필리핀 원격검침(AMR)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08년 8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한전과 함께 필리핀 전력분야 수용가 정보기술(IT) 시범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전력산업기반기금 등 10억원을 투입, 필리핀 전력시장에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은령기자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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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A0401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2일 15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4,450  시가 4,390  52주 최고   전일비 ▲ 115  고가 4,500  52주 최저   거래량 147,011  저가 4,300  총주식수 9,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