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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각국에서 지그비(Zigbee) 칩셋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7년부터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통신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사,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지그비 상용화에 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25일 한국지그비포럼 창립 총회에서 삼성전기 김학선 상무는 웨스트리서치그룹의 자료를 인용해 2007년에는 지그비 칩(IC) 가격이 1달러대로 하락해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트리서치그룹은 지난 2004년 보고서에서 2007년 지그비 칩의 수요가 2억4천500만개를 돌파해 4억4천6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당 칩 가격도 현재 5~6달러에서 2007년에는 1.7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로아그룹의 김진영 이사도 "지그비는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고 중국, 대만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그비 칩 개발 경쟁 뜨거워
지그비는 IEEE 802.15.4에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규격으로 1~100m의 짧은 거리에서 20~25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저전력소비와 저비용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홈오토메이션과 산업자동화 등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터 송수신 빈도가 많지 않은 가정내 냉난방/환기시스템, 가스 화재 탐지기, 도난 방지 등에 대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립스, 모토로라, 하니웰, 미쯔비시, 인벤시스, 삼성 등 6개 기업이 지그비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를 결성해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그비 칩은 2003년 칩콘(Chipcon), 프리스케일이 처음으로 트랜시버(Tranceiver) 칩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SoC/SiP화를 추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닉(Jennic), 엠버(Ember), 칩콘 등이 MCU를 내장한 칩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ComPx은 모든 MAC의 기능을 내장한 트랜시버 칩을 내놓기도 했다.
국산 지그비 칩셋 생산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국내 벤처기업인 레이디오펄스가 지그비 싱글 칩셋인 '망고-1'을 출시한 데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기 등도 지그비 칩셋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기 김학선 상무는 "향후 지그비 칩셋 개발 방향은 저가격화, 저전력화 및 타 표준 칩들간의 융복합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내 지그비 주파수 분배 전망
주파수 간섭 문제로 논란이 되던 지그비 주파수 문제도 연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2.4㎓ 및 908.5~914㎒ 대역에서 지그비 주파수를 분배하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 하지만 2.4㎓는 무선랜, 및 블루투스와의 상호 간섭 문제가 대두됐으며 900㎒ 대역도 이미 RFID로 할당돼 사용돼 왔다.
지그비 주파수 연구반을 이끌었던 ETRI의 디지털홈연구단 차세대WPAN연구팀장인 김재영 박사는 "900㎒ 대역의 CT1, 공공통신, RFID 등과의 간섭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간섭 현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RFID 주파수와의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TRI와 정보통신부는 조만간 공청회를 거쳐 오는 11월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그비 주파수 분배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915㎒를 지그비 주파수로 할당했으며 유럽은 868㎒, 일본은 2.4㎓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통신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사,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지그비 상용화에 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25일 한국지그비포럼 창립 총회에서 삼성전기 김학선 상무는 웨스트리서치그룹의 자료를 인용해 2007년에는 지그비 칩(IC) 가격이 1달러대로 하락해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트리서치그룹은 지난 2004년 보고서에서 2007년 지그비 칩의 수요가 2억4천500만개를 돌파해 4억4천6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당 칩 가격도 현재 5~6달러에서 2007년에는 1.7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로아그룹의 김진영 이사도 "지그비는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고 중국, 대만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그비 칩 개발 경쟁 뜨거워
지그비는 IEEE 802.15.4에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규격으로 1~100m의 짧은 거리에서 20~25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저전력소비와 저비용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홈오토메이션과 산업자동화 등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터 송수신 빈도가 많지 않은 가정내 냉난방/환기시스템, 가스 화재 탐지기, 도난 방지 등에 대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립스, 모토로라, 하니웰, 미쯔비시, 인벤시스, 삼성 등 6개 기업이 지그비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를 결성해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그비 칩은 2003년 칩콘(Chipcon), 프리스케일이 처음으로 트랜시버(Tranceiver) 칩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SoC/SiP화를 추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닉(Jennic), 엠버(Ember), 칩콘 등이 MCU를 내장한 칩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ComPx은 모든 MAC의 기능을 내장한 트랜시버 칩을 내놓기도 했다.
국산 지그비 칩셋 생산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국내 벤처기업인 레이디오펄스가 지그비 싱글 칩셋인 '망고-1'을 출시한 데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기 등도 지그비 칩셋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기 김학선 상무는 "향후 지그비 칩셋 개발 방향은 저가격화, 저전력화 및 타 표준 칩들간의 융복합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내 지그비 주파수 분배 전망
주파수 간섭 문제로 논란이 되던 지그비 주파수 문제도 연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2.4㎓ 및 908.5~914㎒ 대역에서 지그비 주파수를 분배하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 하지만 2.4㎓는 무선랜, 및 블루투스와의 상호 간섭 문제가 대두됐으며 900㎒ 대역도 이미 RFID로 할당돼 사용돼 왔다.
지그비 주파수 연구반을 이끌었던 ETRI의 디지털홈연구단 차세대WPAN연구팀장인 김재영 박사는 "900㎒ 대역의 CT1, 공공통신, RFID 등과의 간섭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간섭 현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RFID 주파수와의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TRI와 정보통신부는 조만간 공청회를 거쳐 오는 11월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그비 주파수 분배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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