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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컴텍코리아(,,)는 지난 9월 합병 계약을 체결한 에이피테크놀로지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경기지방경찰청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 공급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컴텍코리아는 "에이피테크놀로지는 기존에 250억원 규모의 경기지방경찰청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인프라 구축사업과 80억원 가량의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진행중"이라며 "이번에 추가로 20억원 규모의 TRS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텍코리아는 디지털방송솔루션 사업부문(DBS)에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는 1차적으로는 국내 디지털케이블방송(DMC)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OCAP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지상파와 IPTV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ACAP방식과 위성방송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DVB-MHP방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컴텍코리아는 "향후 디지털케이블방송은 물론 IPTV, 위성, DMB, 와이브로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에 적용될 신규 콘텐츠들을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 국내 디지털콘텐츠 개발비용 절감 및 국내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컴텍코리아 (039980) Comtech Korea 액세서리 유통 및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342억	자본총계	209억	자산총계	333	부채총계	124억
누적영업이익	20억	누적순이익	10억	유동부채	83억	고정부채	4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342.2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5.8%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