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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텍코리아가 디지털방송 활성화 방안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컴텍코리아는 전날보다 300원(5.35%)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컴텍코리아가 정보통신부의 디지털방송 활성화 방안 추진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할 것이라며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3800원으로 23일 종가 5610원보다 2배 이상 높게 잡았다.

전상용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정통부의 디지털방송 활성화 추진과제 확정·발표에따라 디지털방송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컴텍코리아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컴텍코리아의 최대 수혜 근거로 디지털방송을 위해서는 방송사업자(SO포함)의 디지털방송시스템 전환구축이 우선돼야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컴텍코리아가 정통부의 디지털방송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STB업체들보다 출형 경쟁업체들이 적어 더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관희 프로덕션과 공동출자에 따른 전략적 제휴로 디지털 콘텐츠 매출증가가 전망된다고 전 연구원은 전했다.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컴텍코리아 A039980   코스닥  (액면가 : 500)      * 02월 24일 11시 14분 데이터    현재가 6,000  시가 5,810  52주 최고   전일비 ▲ 390  고가 6,100  52주 최저   거래량 1,132,671  저가 5,790  총주식수 6,3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