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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메리츠증권은 31일 컴텍코리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의 
 제2의 도약 준비 완료했다며 적극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6개월 목표주가는 1 
만3800원. 
 
전상용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 
리아의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평년보다 4.6배이상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류열 
풍의 주역이 되어 왔던 국내 드라마제작업체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선두업체로의 도약전망에 따라 현재 주가 
에선 적극적인 매수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투자전망을 밝게 한다는 분석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컴텍코 
 
리아가 지난해 말 주식배당 10%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 1월25일 43.1%의 무상증자를 다 
시 실시했다"며 "경영성과에 따른 주주환원정책을 매우 충실이 이행하고 있고 주식의 
유동성문제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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