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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 전환 과정을 둘러싼 최근의 이슈들
Media Forum | 2007/07/19 15:27
2009년 2월 17일 자정부터 전 미국의 방송국들은 아날로그 형식의 방송을 중단하게 된다.
오직 디지털 신호만이 송출 가능하게 되는 이 시점부터 아날로그 TV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1987년부터 미국 정부와 FCC가 한마음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업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되며 현재까지 어느 정도의 가시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다. FCC에 의하면 현재까지 1,702개의 방송국들이 디지털 방송을 위한 라이선스를 받았고, 이 중 1,603개의 방송국이 현재 방송 중이다. 주지하다시피, 디지털 방송은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더 향상된 화면과 음향을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다.
그러나 FCC가 못 박은 2009년 2월 17일까지 미국의 모든 방송국이 디지털 방송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마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마감일이 연기되어 온 디지털 전환 사업은 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는 FCC 확고한 의지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과 재정적인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록 외형적으로는 2009년 2월 17일이라는 날짜를 맞출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이다. 더구나 디지털 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하자 그 뒤에 파생될 사회적·환경적·산업적 문제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국들이 직면한 문제들
민주당 소속의 일부 의원들은 만약 유권자들이 2008년 말까지 디지털-아날로그 전환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 최종 전환일이 옮겨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09년 2월까지의 디지털화가 의심받고 있는 이유는 방송국들이 직면하고 있는 매우 다양한 이유들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이유들을 살펴보면 선뜻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으나 사전에 어려움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힘든 이유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예를 들면, 가장 시청자들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뉴욕의 경우, 지난 2001년의 9?11 테러로 인해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된 이후 재건에 들어가는 노력들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늦어지고 있다. 뉴욕의 WABC-DT, WNBC-DT, WNYE(PBS)와, 뉴저지의 WNJU-DT가 여기에 해당한다.
플로리다 주의 경우 Fort Walton Beach의 WPAN-DT처럼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디지털 설비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방송국이 더러 있다. 설비공사와 관련하여, Phoenix의 KPAZ-DT는 지역 건설경기 붐이 일어 공사장 인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연되고 있으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WELU-DT Aguadilla의 경우 특유의 습한 날씨로 인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시멘트가 굳지 않아 공사가 가능한 날이 적은 탓이다. 워싱턴 주의 KVOS-DT Bellingham과 미시건 주의 WLLA-DT Kalamazoo는 추운 날씨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웃지 못할 예를 하나 더 든다면, 알라스카에 있는 KUBD-DT Ketchikan은 주변을 오가는 크루즈 여객선이 쓰고 있는 레이더 신호로 인해 디지털 신호가 간섭받고 있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진척이 더디다고 한다.
사실, 디지털 전환에 장애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당사자인 방송국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우선 그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 시험방송을 해야 한다.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장비를 들여오는 데 드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는가가 문제인데 현재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국들이 많다. Georgia Public Station의 경우 회사채를 발행하여 재정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나 주정부에 의해 회사채 발행이 허가-허가취소-허가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KEET-DT Eureka의 경우 농무부가 지방 방송국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지급 기준(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학생 수)을 충족시키지 못해 재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미리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주정부에서 예측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도 나올 수 있으나 벌써 오래전에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설비의 완비를 위한 시일이 나와 있었던 데 비해 본격적으로 디지털의 전환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감안해 FCC는 그 동안 디지털 설비공사를 완료하지 못한 145개 TV방송국에 그 시일을 연기시켜 주는 조치를 취해 왔는데 얼마 전 결정으로 인해 이들은 더 많은 시간을 디지털 설비완공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었다. 145개 방송국 중에서 몇몇은 현재 디지털 방송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라 계속 점검 중이다.
원래 시장 순위 1위에서 100위 안에 있는 4대 네트워크(ABC, CBS, Fox 그리고 NBC)의 지역 방송국들은 2005년 7월 1일, 나머지 방송국들은 2006년 7월 1일까지 완료했어야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107개 방송국들은 6개월이 더 연장되었고, 나머지 33개 방송국에 대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고 방송이 시작되는 2009년 2월 17일까지 연장되었다.
연장을 신청한 2개 방송국은 요구가 거부되어 기일 내에 설비공사를 완료해야 하나 2009년 2월 17일 이후에도 당분간 아날로그 방송 송출을 할 수 있게 배려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다가온 완료시일을 감안할 때 FCC는 더 이상의 배려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의 연기조치에는 더 어려워진 기준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시청자 교육
현재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지금 당장 시청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Association of Public Television Stations(APTS)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정부는 디지털 전환에 관련한 시청자 교육과 홍보를 등한시해 왔으며, 특히 지난 3년간 오직 지상파 방송만을 봐 왔던 시청자의 수가 눈에 띄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TV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해 왔는데 미시건의 John Dingell과 매사추세츠의 Ed Markey 의원을 포함한 미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FCC에게 시청자들이 2009년 2월 이후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TV로는 더 이상 TV시청이 불가능하고 이를 위해서는 케이블 혹은 위성 TV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Set-top-box를 준비해야 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현재 지상파, 케이블, 위성 방송 사업자들과 소비자 단체들은 FCC와 함께 위의 내용을 홍보하는 것을 의무화하려 하고 있으나 일부 방송사업자들은 이러한 캠페인이 올해 말이나 2008년 봄까지는 유예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불필요하게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APTS의 연구결과는 시청자 교육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홍보가 하루빨리 시행되어야 함을 보여 주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을 즐겨 시청하는 2,200만 미국 가구들은 현재까지 디지털 TV를 구입하거나 케이블, 혹은 위성 서비스에 가입하는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위성 가입자들의 23%가 현재 디지털 TV를 구입한 반면, 2,200만 가구 중에서 오직 7%만이 디지털 TV를 소유하고 있었다. 주로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수도 2004년에서(약 2,260만) 2007년까지(2,250만) 거의 줄지 않았다. APTS의 결론은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디지털화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그들의 TV시청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즉, 원활한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Y2K’에 대비했던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디지털 튜너를 장착한 TV의 수입
앞으로 디지털 신호를 수신하여 이용하려면 소비자는 디지털 TV를 사거나, 케이블, 위성 서비스에 가입하여 디지털 Set-top-box를 설치해야 한다. 아날로그 TV라 할지라도 디지털 신호를 받을 수 있는 튜너를 장착해야 한다. 제조사들은 2009년 방송을 위해 TV에 디지털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튜너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며 올해 3월 1일부터 외국에서 수입하는 TV들 중에서 디지털 전환 튜너를 달지 않은 것은 수입이 불허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입법 예고되어 왔고 홍보에도 열을 올려 왔으나 아직까지 디지털 전환 튜너가 없는 TV가 수입되고 있고 가판대에는 튜너가 없는 TV가 2009년 이후에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경고 없이 팔리고 있다.
이에, FCC는 얼마 전 디지털 튜너가 없는 TV를 대량 수입하던 업체들에게 모두 합쳐 거의 30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였다. FCC는 벌금을 부과하면서 “디지털 전환 튜너의 의무화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내고 디지털화를 정착시키려는 공공의 목적에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이를 어길 경우 다른 어떤 경우보다 무겁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Syntax-Brillian이라는 회사는 7만 2,000대의 TV를 튜너 장착 없이 불법으로 수입하다 FCC에게 290만 달러라는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었고(FCC는 2만 2,000대의 TV에 대해서만 벌금을 매겼다) Regent U.S.A라는 회사는 2,179대의 튜너 없는 TV를 수입하다 벌금 6만 3,000달러를 물었다. FCC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수입되어 적발되는 튜너 없는 TV의 수가 많을수록 1대당 더 무거운 벌금을 물게 된다.
예를 들면 1,000대까지는 1대당 50달러의 벌금을 물고 5,000대가 넘어가면 대당 125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는 식이다. 5만 대가 넘어가면 1대당 250불에 이르는 벌금을 내야 한다. 물론 형사처벌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법적 조치들 외에도 FCC는 5월 25일을 기해 기존에 생산되어 진열되고 있는 아날로그 TV 가판대에 2009년 이후 무용지물이 될 것임을 경고하지 않은 소매상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사회적·환경적·산업적 측면에서의 영향
디지털-아날로그 전환은 단지 소비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초래한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이 초래할 주요 문제들로 디지털 격차의 확산 문제, 아날로그 TV의 쓰레기화로 인한 급격한 환경오염 문제, 그리고 심화될 미디어 소유 집중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디지털 격차의 확산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디지털 TV를 구입할 수 있거나 Set-top-box를 구입할 여력이 있는 계층과 그렇지 않은 계층 사이에 벌어지는 순간적이지만 급격히 날 수 있는 격차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전환되었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즉, 컬러TV가 출시되었을 때 시청자들은 굳이 자신들의 흑백 TV를 그 출시 시기에 맞춰 바꿀 필요가 없었고, 정부를 비롯해 그 누구도 그것을 강제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흑백 TV로도 방송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 이후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우선 디지털 TV가 없거나 아날로그 TV라 할지라도 Set-top-box가 없거나 튜너가 장착되지 않은 TV를 가진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은 아예 TV 시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디지털 TV가 아닌 디지털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아날로그 TV를 가지고 있어도 디지털 TV가 주는 높은 수준의 화질과 음향을 서비스 받을 수는 없다.
이들은 오직 디지털 TV를 가진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것이 된다. 이러한 상황은 인터넷이 초래한 디지털 격차를 더욱 더 심화시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약 85%의 미국 가정이 케이블이나 위성 사업자들에게 가입되어 있으나 15%는 주로 가난을 이유로 여전히 오직 지상파 방송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의회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쿠폰을 통해 한 가구당 하나의 디지털 수신기를 사는 데 드는 비용을 보조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날로그 TV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발생하게 될 막대한 양의 쓰레기로 인해 초래되는 환경오염의 문제 또한 제기되고 있다. 물론 모든 아날로그 TV가 버려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존의 DVD나 게임기 재생을 위해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뜻 와 닿지 않는 듯해도 1억 가구 이상이 TV를 시청하고 있고 상당수가 복수의 TV를 소유하고 있음을 가만하면 환경오염을 염려하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수긍이 간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사전에 디지털 TV의 가격에 쓰레기 처리 비용을 부가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이 미디어의 소유 집중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현재 FCC는 한 사업가가 대도시의 경우 TV 방송국 3개, 라디오 방송국 8개 이상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면 Clear Channel이나 General Electric 같은 경우 디지털 방송을 위해 할당받은 주파수에 디지털 압축기술로 여러 채널을 가질 수 있어 적게는 58개, 많게는 100개 이상의 방송 채널을 소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FCC는 그 동안 시장 경쟁의 촉진과 이윤 향상,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왔는데 디지털화와 맞물려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디지털화에 대한 환상
언제부터인가 디지털로의 진화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고 아날로그는 그에 대비되어 오래되고 쓸모없는 이미지로 탈바꿈되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디지털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봤을 때도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이득은 아날로그의 그것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아날로그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것처럼 보기 쉽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디지털화가 대세라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될 때 그 간격을 최소화해야 부작용이 덜 할 것임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미국의 디지털화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아직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국가들에 비해 브로드밴드화가 덜 진행되고 있다는 미국의 초조함 때문인지 몰라도, 디지털의 확산을 위해 아날로그 기술을 마치 칼로 무를 자르듯 한순간에 쳐내려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직 1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다. 미국 의회도, FCC도, 그리고 소비자들도 이제 디지털화가 가져다줄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마지막 단계가 마무리되어 갈지, 그리고 현재의 예상들이 2009년 이후에 실제로 문제화 될지 지켜보는 일도 중요할 것이다. 미국은 현재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나라는 아니지만, 오히려 일부는 뒤처져 있기도 하지만, 그 잠재력은 세계 제일인 국가이며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계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 참고 :
- Bowie, N. (June 11, 2007). Bridging the digital TV gap. The Boston Glove.
- Eggerton, J. (May 18, 2007). FCC gives stations more time to convert to digital. Broadcasting & Cable. Retrieved June 8 2007.
- _______ (May 28, 2007). The dog ate my transmitter. Broadcasting & Cable.
- ______ (June 4, 2007). Viewers not ready for DTV switch. Broadcasting & Cable.
- _______ (June 7, 2007). FCC proposes $3 million DTV tuner fines. Broadcasting & Cable.
○ 작성 : 이양환(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박사과정, yanghwanlee@gmail.com)
http://blog.naver.com/1967jk/2004031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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