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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합병 후 잘나가네…올 매출 1천억원 달성 '무난' |
ICS 중계기 업체 유비크론 인수로 효과 배가시킬 것 |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가 성공적인 M&A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노스는 지난해 10월 방송 솔루션 전문업체 컴텍코리아와 주파수공용통신(TRS) 전문업체 에이피테크놀로지의 합병으로 설립된 디지털 방송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다. 합병 후 국가통합망 사업 수주 및 디지털 방송 시스템으로 올해 1분기에만 623%의 매출 증가율을 이룬 리노스는 지난 6월 25일 간섭제거(ICS) 중계기 원천 기술을 보유한 유비크론과 합병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너지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ICS 중계기는 CDMA, WCDMA를 비롯해 와이브로, GSM, TRS 등의 통신에서 기존 RF중계기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새로운 방식의 중계기다. 전세계적으로 ICS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유비크론은 특히 CDMA, WCDMA, 와이브로용 중계기를 이미 보유했으며 GSM과 TRS용 중계기를 개발중인 유일한 업체라는데 경쟁력이 있다. 노학영 리노스 사장은 "컴텍과 에이피의 결합으로 이미 올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18%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며 "올해 매출 1천억원을 비롯, 오는 2010년에는 매출 2천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노스의 모토인 '행복한 만남'이라는 건전한 경영기조를 기반으로 합병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유비크론의 경우 차세대 중계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합병이 완료되면 지금까지의 시너지를 배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비크론은 이미 KTF에 수천대의 시범 테스트용 ICS 중계기를 납품했고 KT 와이브로 망에도 테스트용 장비를 넣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리노스는 오는 8월 24일 임시주총을 거쳐 9월 30일 유비크론과의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노스 김영교 부사장은 "ICS 중계기의 경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상파DMB 관련해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적극적으로 접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IPTV 관련 매출도 증가세다. 다중화장비(MUX), 인코더, 모듈레이터 및 모니터링 장비 등 셋톱박스를 제외한 IPTV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에 공급했거나 공급할 예정이다. 솔루션을 보유하고 SI까지 진행하는 업체는 리노스가 유일하다는게 강점이다. 노학영 사장은 "합병을 통해 1+1=2에 그치는 것이 아닌 3, 5,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회사 임직원 및 고객, 주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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