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디에스아이, 임플란트 시장 '다크호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47 2008/02/25 10:08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대우증권은 25일 디에스아이에 대해 성장성이 돋보이는 임플란트 시장의 '다크호스'라고 밝혔다.

남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디에스아이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라며 "지난 2005년 10월 계열회사인 디오의 영업양수를 통해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후 우수한 제품과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불과 2년만에 시장의 상위권 업체로 발돋움했다"고 소개했다.

투자포인트로는 △우수한 임플란트 기술 △HAp의 자체생산 기술 보유 △HAp 세라믹 임플란트 개발 △고성장 국면 진입 등을 꼽았다.

남 애널리스트는 "디에스아이는 우수한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임플란트 시장의 판도가 표면처리 기술에 따른 제품 차별화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rushite Coating' 임플란트, 생활성 임플란트 등 차세대 제품을 차례로 출시해 시장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인체 뼈의 주성분인 HAp의 자체생산 기술을 보유, HAp를 응용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에 있어 주도권을 확보함은 물론 인공뼈, 인공관절, 치조골 충진재등 HAp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티타늄 임플란트를 대체할 수 있는 HAp 세라믹 임플란트를 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남 애널리스트는 "금속 임플란트가 아닌 인체의 뼈를 잇몸에 식립하는 획기적인 개념의 임플란트로서 임상승인 및 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디에스아이가 올해부터 재차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 애널리스트는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매출이 내수와 수출의 고른 성장에 힙입어 전년대비 50%이상 늘어남과 동시에 개원 사업 진출을 통한 인테리어·치과기자재 매출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임플란트 업체들이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시장대비 2배 가량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무엇보다 향후 임플란트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까지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이 50%가 넘는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