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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유무상 증자 검토중"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오로라는 16일 주식거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유무상 증자와 기관 및 대주주 물량출회 등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선 오로라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금배당성향이 평균 40%를 넘는 등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며 "거래주식 부족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릭터 인형 제조업체인 오로라는 노희열 대표 외 4인이 47.64%, 외국계 캐피탈벤처스인터내셔널(Capital Ventures International)이 19.76%, 신영투신이 8.44%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주식 5000만주 중 유통주식 수는 21.53%에 달하는 1076만2890주에 불과하다. 시가총액은 3600억원이지만 자산가치는 본사와 중국, 인도네시아 사옥 등을 감안할 경우 시가로 114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오로라는 친환경 제품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세계 브랜드 인지도를 오는 2011년까지 1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홍 대표는 "현재 콩으로 만든 친환경 캐릭터 인형제품이 미국과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해외진출 15년만에 자체 브랜드 매출 뿐 아니라 저작권 수입까지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오로라는 수출비중이 90%이상으로 자체브랜드 비중은 85%에 달한다"며 "현재 브랜드 인지도가 전세계 3위수준이지만, 창립 30주년인 2011년까지는 1위, 점유율 1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공연업체인 아티카와, 유아용 교육사이트인 지니키즈를 인수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테마파크 등 여러가지 관련사업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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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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