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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한국정보공학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한국정보공학의 2분기 매출액은 39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4%에 불과했다. 대우증권은 한국정보공학의 하반기 매출액을 195억원(전년동기 대비 0.5% 증가), 순이익은 28억원(31.7% 감소)으로 전망했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 성장에 주력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정보공학은 B2B사업 진출을 위해 일렉트로피아, 인텔리전스웨어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무선인터넷 사업을 위해 유비퀴스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신규 사업은 경쟁이 치열해 단시일내에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MoneyToday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