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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듀(www.skyedu.co.kr/대표 이현)가 온라인 교육시장의 절대 강자 메가스터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카이에듀는 메가스터디를 잡기 위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1 신입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부 수험시장의 잠재고객인 고1 신입생의 경우 아직 고등학교 인터넷 강의를 접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선생님과 강의를 처음 접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재수생의 경우는 온라인 교육업체에서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오프라인 학원시장에서 중요한 고객들이다. 이 두 고객 군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점차 치열해지는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다. 이에 스카이에듀는 올 2월, 한 달 동안 고1 신입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예비 고1을 대상으로는 토니 안(HOT전 멤버)씨가 운영중인 교복업체 ‘스쿨룩스’와 공동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 ‘스쿨룩스’교복을 구매하는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메가스터디에 뒤지지 않는 강의품질을 학생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수생을 대상으로는 2월1일(송파구 교통회관)과 2일(연세대 공학관)에 ‘재수생을 위한 1:1 맞춤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월 1일과 2일은 메가스터디가 재수생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날이다. 이날 강연회 형태로 진행되는 메가스터디의 입시설명회와는 다르게,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차별성을 둔다는 계획이다. 수능 성적표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에게는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하여 1:1 재수전략을 상담 해줄 예정이다. 당일 혼잡이 예상되어 스카이에듀 홈페이지(www.skyedu.com)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스카이에듀 이현 대표는 온라인 시장의 강자로 알려진 메가스터디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에 대해 “온라인 교육시장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메가스터디와 양 강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 부분”이라며 이러한 도전이 계속 될 것을 시사했다. 박광선 기자 kspark@pbj.co.kr 스카이에듀가 바로 이번에 한국정보공학을 인수한 현현교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