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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을 때 밖에서 운동하면 안하느니 못하다던데.게시글 내용
꽃구경 보다는 집에 있는게 안전...T.T
'벚꽃보다 미세먼지' 도대체 언제까지…'雨' 말곤 답없나?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시에 올해 네번째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11일 오후까진 현재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낮 12시 기준 서울시 25개구 시간 평균농도는 159㎍/㎡다. 서울시는 "서해상 옅은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가 서울 대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4월들어 서울시내 미세먼지 농도는 단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보통 이상(보통·나쁨·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기록했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4가지로 구분한다.
경기도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수원용인권 8개 시·군과 김포·고양권 6개 시·군 등 14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수원용인권 8개 시·군(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오산·여주) 169㎍/㎥, 김포·고양권 6개 시·군(고양·김포·파주·양주·동두천·연천) 166㎍/㎥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지만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일부 남부지방엔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노인이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외출 전 미세먼지 주의보관련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11일 오전까진 현재와 비슷하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남부지방은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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