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는 신규법인 다산TPS를 설립,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산TPS의 주요사업은 IP단말기 사업으로, 향후 브로드밴드 억세스 시장에 집중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단말기 장비 사업을 주도 할 예정이라고 다산네트웍스는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다산TPS에 10억원을 출자하여 발행주식 총20만주(액면가 5000원)를 100% 취득, 자회사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산네트워크의 계열사는 하나비즈 닷컴, 다산네트워크재팬, 다산CNS, 지멘스 등 4개사에서 5개로 늘어나게 된다.

다산TPS는 현재 최대주주인 지멘스 악티엔게젤샤프트 그룹에 속하게 된다 .

한편 지난 21일 다산네트웍스는 "내년 1월1일부로 설립할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가 현 최대주주인 지멘스 보유지분 52.4%(790만주)를 매입해 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산네트웍스 A03956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03일 16시 03분 데이터    현재가 13,950  시가 14,050  52주 최고   전일비 ▼ 250  고가 14,150  52주 최저   거래량 249,142  저가 13,850  총주식수 15,07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