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다산네트웍스(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하나증권은 24일 통신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IPTV 등 통신사업자의 신규서비스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인터넷전화기와 IP셋톱박스 등 신규 사업 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다산네트웍스는 IPTV(인터넷TV) 등 통신사업자의 신규서비스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통신사업자의 IPTV 실시는 초고속인터넷망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의 전송속도를 높이거나 광랜 또는 FTTH(광케이블)에 대한 투자가 많아져야 한다. 즉 다산네트웍스가 생산하고 있는 스위치, VDSL 장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사업의 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인터넷 전화기와 IP셋톱박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분기 전체 매출에서 인터넷 전화기와 IP셋톱박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 3%였다. 인터넷전화기는 삼성네트웍스에 공급되고 있다. 인터넷전화시장은 올해 2300억원에서 내년에는 두 배로, 2009년에는 4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인터넷전화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분류되는 삼성네트웍스에 인터넷전화기를 공급하는 다산네트웍스도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IP셋톱박스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데 향후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 3분기(다산네트웍스는 9월 결산법인) 매출은 39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 감소하였다. 그러나 4분기에는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기준 주가이익비율(PER) 11배에 거래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망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신규 사업의 매출이 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대주주가 노키아와 지멘스의 합작법인으로 변경되는데 글로벌 장비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장원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산네트웍스 (039560) Dasan Networks, Inc. 네트워크 장비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395억	자본총계	1,025억	자산총계	1,345	부채총계	320억
누적영업이익	133억	누적순이익	249억	유동부채	281억	고정부채	3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49.4%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최근년도에 9.6%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매출이 구성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