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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둔화 우려에 국내주식펀드도 몸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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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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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 2014/0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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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도입 롱숏거래 활발..주식대차거래 급증
LG電>POSCO>현대차>OCI 順..'공매도 몸살' 셀트리온도 순위 올라
 헤지펀드 도입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주식대차거래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1,307,000원 8,000 +0.62%)는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 기준으로 최근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기로 금지됐던 공매도가 지난 2009년 해제된 이후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빌리고 빌려준 셈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많지만 대장주로서의 면모는 여전했다.

2012년 3위에 자리했던 LG전자(066570)(69,800원 200 +0.29%)는 POSCO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POSCO(005490)(304,500원 500 -0.16%)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2위를 차지하다가 지난해 LG전자에 자리를 내주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현대차(005380)(228,000원 4,000 -1.72%)OCI(010060)(192,500원 8,000 -3.99%)는 지난 2년간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특히 공매도 이슈로 몸살을 앓았던 셀트리온은 지난해 8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성장성과 매각 이슈 등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공매도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았던 셈이다.

주식대차거래란 주식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것으로 이를 통해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공매도)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2월 헤지펀드 도입으로 롱숏전략이 활발해지면서 2011년 11조4078억원이었던 잔고규모는 2012년 19조1061억원으로 67.5% 급증했고, 지난해는 24조4936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헤지펀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가운데 증권사들이 프라임브로커 업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라임브로커 업무를 통해 개인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풀을 활용해 대차풀을 형성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차거래를 중개하면서 수수료를 얻는 구조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이 3조6000억원 규모, 삼성증권은 2조원 가량 대차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KDB대우증권이 대차거래 약정만 맺어도 고객에게 대차약정 수수료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고 키움증권도 대차거래 중개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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