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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FOMC 앞두고 관망심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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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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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2013/12/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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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6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번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재의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거나 출구전략 조기화를 시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10%와 0.06%씩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1% 내렸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08% 하락했고, 독일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0.12%와 0.23%씩 밀렸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1% 내린 309.8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도 약세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거래를 마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0.12% 내린 256.60으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하면 1,960에 해당하며, 지난주 코스피 종가는 1,962.91이었다.

이상재 현대증권 투자전략부장은 "FOMC 결과가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목요일(19일) 아침까지는 지금까지의 기조대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면서 관망심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낙폭이 컸던 만큼 추가 낙폭은 크지 않고 약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부장은 "현재 상태에선 주식시장의 낙폭이 예상외로 커지면 분할매수가 유효하겠지만 그 전에는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당부했다.

반면 이날부터 주식시장이 소폭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마주옥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오늘은 FOMC를 앞두고 조금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FOMC가 다가오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미국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 경제지표 호조 등 호재가 뒤늦게 반영돼 10포인트 가량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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