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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4분기 영풍제지 미수금 손실 인식은 불가피

IBK투자증권에서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4분기 미수금 관련 손실 및 이자손익 감소는 불가피. 미수금 관련 최대 손실액은 3,550억원 수준으로 생각됨. 다만 고객의 변재에 따라 미수 금은 추후 추가적으로 회수될 수 있음. 4월에 발생한 키움증권의 CFD 관련 손실 800억원이 아직 전체 회수가 되지 못한 점을 감안시 미수금 회수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주가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신용융자 잔고는 감소할 것으로 생각됨. 이에 따라 키움증권 뿐만 아니라 증권업 전체적으로 Brokerage 관련 이자손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 "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미수금 증가에 따른 신용 리스크 관리는 강화될 전망. 미수금 증가로 업계 전체가 신용 관련 리스크 축소에 집중하고 있음. 20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 258억원으로 영풍제지 거래중지 전 5,174억원 대비 2배 증가한 수준. 키움증권은 18일 영풍제지 및 미결제위험이 증가한 종목 20개에 대해 위탁증거금률을 100%로 상향하였으며 19일, 20일에도 추가적으로 8개, 15개 종목에 대해 위탁증거금률을 100%로 상향하였음. 다만 키움증권은 타 대형 증권사 대비 영풍제지의 위탁증거금률을 낮게 유지하고 있었으며 손실발생 후 리스크 관리를 진행한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생각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