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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 나모, "김흥준 경인양행 부회장이 최대주주" - 나모(39310)인터랙티브는 최대주주인 박흥호씨와 (주)세종외 2인과의 주식 양수도 계약으로 기존 2대주주인 김흥준 경인양행 부회장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김흥준 부회장의 지분율은 10.58%(54만9901주)이다. 회사측은 "종전 최대주주인 박흥호씨가 보유지분 74만4715주(지분율 14.32%)중 47만5000주(9.13%)를 세중, 세성항운, 천신일에게 총 30억원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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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다음 최고기술책임자, 5월 들어 9.7만주 장내매도 - 다음(35720)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이택경 이사가 이달 들어 보유주식 가운데 9만7000주(0.7%)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감원에 제출된 주식 등이 대량보유변동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택경 이사는 지난 6일 4만7000주, 16일 4만주, 19일 1만주를 지분정리차원에서 장내매도했다. 이택경 이사는 지난 2월에도 4만8000주를 처분한 바 있다. 이번 지분정리로 지분율은 65만9376주(4.7%)로 낮아졌다. 한편 이택경 이사는 이달 주식 처분으로 54억3600만원을 현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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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웰전자 - 그로웰전자, 일반공모 유상증자 사실상 실패 - 그로웰전자(09220)가 추진했던 72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그로웰전자는 21일 일반공모시 청약되지 않았던 153만2170주 중 51만3880주를 계열사인 그로웰산업 외 5명이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로웰전자는 당초 158만2670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실시했지만 19~20일 이틀간의 일반 청약에서 단지 5만500주만 청약됐다. 미청약 물량 중 일부를 그로웰산업 등이 인수키로 한 주식을 합하더라도 당초 발행 목표의 35.6%에 지나지 않으며 금액으로도 27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물론 이는 22일 주금 납입이 완료됐을 경우 그렇다. 그로웰전자는 지난 19일과 20일 하루에 하나씩 호재성 공정공시까지 내놓으며 청약을 독려했지만 결국 가격메리트에 의해 청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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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금호산업 - 제일모직·금호산업 등급 한단계 상향-한기평 - 한국기업평가는 21일 제일모직 회사채와 기업어음, 그리고 금호산업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제일모직(01300) 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긍정적`을 부여했다. 기업어음 등급 역시 A2-에서 A2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이고 있으며,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의 매출비중 확대와 효율적인 유통관리로 영업채산성이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금호산업(02990) 등급을 기존 BB에서 BB+로 한단계 상향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기업어음은 BB+로 평정했다. 한기평은 "타이어 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그룹 신인도 제고와 함께 재무구조개선과 담보여력확대 등에 의해 재무융통성이 제고될 전망"이라며 "건설사업부문의 영업수익성 개선 전망과 운송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감안하면 일정수준의 사업성과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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