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세중나모여행 365%나 급등 ‥ 상반기, 상림ㆍ현대페인트 주가 150% 이상 올라게시글 내용
|
|||||||||||||||||||||||||
|
올 상반기 중 실적부진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상장사 5개 중 4개꼴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645개 종목(77.8%),코스닥시장에서 704개 종목(81.2%)의 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75개(21.1%),코스닥시장에서 161개(18.5%)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가지수도 전년도 말에 비해 코스피지수는 10.2%,코스닥지수는 19.69%나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형주의 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대형주들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형주가 9.1%로 한자릿수 하락률에 그친데 비해 중형주는 16.9%,소형주는 13.9%나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대형주는 12.9%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중형주는 28.1%,소형주는 16.4%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 종이목재 등의 하락폭이 큰 반면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보기술(IT)하드웨어 금융 등이 하락했고 운송과 통신장비는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림(167%) 현대페인트(150%) 삼호F&G(124%) 써니전자(117%) SK네트웍스(112%)가 1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세중나모여행이 365%나 급등했으며 덱트론 대륜 대주레포츠 ICM 이앤이시스템 마스타테크론 대한뉴팜 시노펙스 등도 1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0대 그룹의 경우 롯데 SK 현대중공업 등의 시가총액이 늘어난 반면 한화 LG 두산 현대자동차 삼성 등은 크게 줄었다.
롯데는 올해 초 롯데쇼핑이 신규 상장되면서 시가총액 규모가 지난해 말 7조1485억원에서 16조882억원으로 125% 뛰어올랐다.
SK도 27조8556억원에서 34조3375억원으로 23.3%나 늘었다.
반면 한화는 4조6064억원에서 2조8918억원으로 37.3%나 하락했으며 현대차도 51조253억원에서 39조8732억원으로 21.9% 줄었다. LG도 46조3371억원에서 36조842억원으로 22.1%나 줄어 SK와 시총 3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처지가 됐다.
한편 주식시장의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말 개설된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629% 급증한 1530억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