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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나모여행 물류사업 짭짤게시글 내용
기업 출장 등 상용여행으로 특화된 세중나모여행이 물류부문에서도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12일 "삼성중공업과 조선용 강재 하역ㆍ선적 등 물류사업을 통해 올해 43억원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최소 120억원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공시했다.
올해 중반 패키지여행 분야를 분할해 상용여행에만 집중하고 있는 세중나모여행은 1982년 창립 때부터 여행업과 함께 물류업을 영위해왔다.
백색가전과 식자재 등 육상물류를 주로 취급해 왔으나 대기업들이 자체 물류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것은 물론 현재 물류부문 영업이익률이 1%대로 급감했다.
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과의 조선강재 물류사업은 항만물류로 20%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과 제조업체 간에 대기업 계열 물류회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회사측 전망으로는 올해 7억~8억원, 내년부터는 24억~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내수경기 부진으로 여행 업황이 침체된 상황에서 소중한 캐시플로 구실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다. 세중나모여행은 2007년 12월 삼성중공업과 8년 동안 연간 60만t 규모 조선용 강재 물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범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중나모여행은 12일 "삼성중공업과 조선용 강재 하역ㆍ선적 등 물류사업을 통해 올해 43억원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최소 120억원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공시했다.
올해 중반 패키지여행 분야를 분할해 상용여행에만 집중하고 있는 세중나모여행은 1982년 창립 때부터 여행업과 함께 물류업을 영위해왔다.
백색가전과 식자재 등 육상물류를 주로 취급해 왔으나 대기업들이 자체 물류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것은 물론 현재 물류부문 영업이익률이 1%대로 급감했다.
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과의 조선강재 물류사업은 항만물류로 20%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과 제조업체 간에 대기업 계열 물류회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회사측 전망으로는 올해 7억~8억원, 내년부터는 24억~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내수경기 부진으로 여행 업황이 침체된 상황에서 소중한 캐시플로 구실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다. 세중나모여행은 2007년 12월 삼성중공업과 8년 동안 연간 60만t 규모 조선용 강재 물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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