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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세중나모인터랙티브가 여행업에 진출하면서 52주최고가를 기록했다.3일 오후 2시31분 현재 세중나모(,,)는 지난 주말보다 700원(14.86%) 상승한 5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날 상한가를 기록, 52주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세중나모는 비상장법인인 세중여행을 오는 7월1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세중나모(액면가 500원) 1주당 세중여행(액면가 5000원) 20.5주이다. 세중나모측은 "신성장산업인 여행업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 매출증대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세중여행과의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중나모의 최대주주인 세중여행은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정하고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왔었다. 세중여행은 하나투어에 이어 여행업계 2위 업체로 삼성그룹의 여행부문 협력사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의 출장건을 전담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중나모 (039310) Sejoong Namo Interactive, Inc.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판매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51억	자본총계	123억	자산총계	156	부채총계	32억
누적영업이익	-35억	누적순이익	-39억	유동부채	11억	고정부채	2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결산 대비11.8%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103.8%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