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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프런트페이지 맹추격중- ㈜나모 인터랙티브 (대표 김흥준, 박흥호, 이하 '나모')는 웹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4'가 11월 들어 대부분의 미국내 메이저 유통 채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 결과 주요 판매점인CompUSA에서 판매1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런트페이지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맹추격하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나모는 올 10월 '나모 웹에디터 4'가 미국에 출시된 직후,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의 비교 평가에서 웹 저작도구부문 1위를 차지하여,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되고, CompUSA, Bestbuy, Staple, EB, Fry's, Micro Center, Hasting, J&R 등 미국내 메이저 유통업체들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주요 경쟁사들과의 동등한 경쟁이 가능했던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좋은 위치에 진열되는 것만으로도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 받을 정도로 까다로운 CompUSA에서의 양호한 실적은 12월부터 본격 시작될 미국내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한 나모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 앞서 9월부터 시작된 '디지털 리버'를 통한 미국내 온라인 판매에서는, 이미 10월부터 판매가 눈에 띠게 호전, 10월 한달 동안 온라인 판매만으로 1만 달러이상의 매출을 거둔바 있다고 나모는 설명했다. 나모 김흥준 대표는 "나모 웹에디터 4의 좋은 실적은 Cnet의 평가 직후, CompuUSA 등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판매점에서 중요제품으로 부각되어 좋은 점유 위치를 차지한 때부터 예상하고 있었다"며 "이런 속도라면 미국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모는 세계에서 인정 받은 기술 수준으로 국내시장 80%를 점유하는'나모 웹에디터 4'의 미국내 선전이 전세계 23개국에 대한 수출 비중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2001년을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나모 웹에디터 4.0] 나모 웹에디터는 국내에서 개발된 유일한 웹 저작도구 소프트웨어로, 국내 웹 저작도구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홈페이지용 문서를 워드프로세서 사용하듯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위지윅(WYSIWYG) 방식을 채택,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미국, 유럽 각국, 호주, 중국 등 23개 국에 수출 중이며, 2000년 10월 20일, 글로벌 IT 매체 'Cnet' 에서 MS, 매크로미디어, 어도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