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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나모인터랙티브의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평가, '장기 매수'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가 9만5,300원에 달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상승탄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증권은 28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나모는 홈페이지 저작도구분야에서 시장선도업체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종가는 주가수익비율(PER)147배 수준으로 소프트웨어업체 평균보다 높으며 등록공모가 2만2,000원에 비해 4배이상 급등, 부담이 되고 있어 향후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의 해제 등에 따라 1차 조정이 예상된다고 서울증권은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평가를 거친뒤 소프트웨어 업체 평균 PER보다 20~30%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 185배의 PER를 적용, 적정가를 12만원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1차 조정이 확인된 시점에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