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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프트웨어 시대, 중소형株 주가 '훨훨'
-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9.04 14:34
지난 2일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주인 클루넷 (3,195원 415 14.9%)은 전거래일보다 14.9% 상승한 3195원으로 마쳤다. 지난달 19일 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공동사업을 전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는 7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급등 조회공시에 "사유없다"고 밝혔음에도 주가급등은 멈출지 몰랐다. 이날 관련주인 다우기술 (11,450원 1450 14.5%)은 14.5%, 필링크 (5,720원 550 10.6%)는 10.6%, 나우콤 (6,050원 220 3.8%)과 코오롱아이넷 (1,940원 50 2.6%)도 각각 3.7%, 2.6% 올랐다. 보안주인 이스트소프트 (17,900원 700 -3.8%)는 1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1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10% 넘게 올랐다. 이외에 인프라웨어 (11,800원 500 4.4%), 유비벨록스 (23,900원 50 0.2%), 디오텍 (4,500원 480 11.9%) 등도 시장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시장의 중소형 소프트웨어 업체의 관심의 시작은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였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하드웨어 개발에만 노력을 기울인 게 사실이었지만, 이번 인수합병(M&A)으로 단순히 하드웨어의 개발만으로는 시장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국내 IT 산업에서의 소프트웨어의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대기업과 정부들이 소프트웨어 육성에 의지를 보이고 있고, 이들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500억원 이하가 상당수 차지한다는 점도 관심의 이유 중 하나다. 이에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성장한다면 이들 기업들의 가치도 빠르게 재평가 받지 않겠냐는 것.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옥석가리기가 있겠지만 시장 점유율이 큰 기업 또는 해외 글로벌 기업에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같은 기대감은 지난 8월 급락장에서도 입증됐다.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기업인 인프라웨어는 8월 이후 2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IT강국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 중에서도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라고 분석했다. |
[CEO in G밸리] 김구섭 인포뱅크 임베디드 사업부문 대표
지면일자 2011.07.19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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