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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메시징서비스 '쑥쑥'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인터넷TV(IPTV) 상용화를 앞두고 TV화면을 통해 간단하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IPTV 메시징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메시징서비스업체인 인포뱅크는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를 통해 제공중인 메시징서비스 전송페이지에 매달 3만명 이상의 가입자들이 접속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양방향메시징(MO) 특허를 기반으로 3월부터 하나TV에 IPTV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6월 유료화 전환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접속자수는 무료서비스 당시의 3만3000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IPTV 메시징서비스의 편리성으로 인해 가입자들의 메시징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IPTV 메시징서비스는 휴대폰이나 다른 TV와도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며, 텍스트 뿐 아니라 사진 등도 송수신할 수 있다.
인포뱅크는 앞으로 IPTV 상용화에 따라 가입자수가 늘어나고, 참여형 방송이 확대될 경우 IPTV 메시징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하나TV 뿐 아니라 씨앤앰, 티브로드, CJ헬로비전, 큐릭스 등 주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에도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진석 인포뱅크 상무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IPTV의 양방향성과 메시징서비스의 장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정렬기자 so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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