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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2007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1% 상승한 18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20% 상승한 3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인포뱅크는 기업용 메시징 분야에서의 선점 및 확대, 금융계 메시징 사업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2008년 인포뱅크는 특허기술인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를 활용한 방송 미디어 사업으로 인터넷TV(IPTV) 등과 연계, 방송 주요포털 미디어사업에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뱅크는 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하기도 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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