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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號’ 새로운 5년-빈트서프 구글 수석부사장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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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한국을 찾은 빈트 서프 구글 수석 부사장이 예측한 ‘인터넷의 미래’다. 서프 부사장의 말은 IPTV와 모바일이 머지않아 최고의 비즈니스 각축장이 될 것이라는 것. IPTV는 방송통신융합의 뉴미디어다. 정체 상태에 빠진 우리나라 IT 산업은 물론 국가경제를 먹여 살릴 차세대 성장동력이기도 하다. 새 정부도 IT 융합형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다행히 지난해 말 4년간의 표류 끝에 어렵게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이 마련돼 올해 하반기부터는 IPTV 시장이 활짝 열린다. 실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망한 IPTV의 산업유발 효과는 오는 2012년까지 12조9000억원에 달한다. 또 5조4300억원의 부가가치와 7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은 올해 300만명 이상의 IPTV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IPTV 및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붓는다. IPTV는 초고속인터넷망에 연결돼 TV방송은 물론, T-커머스, TV쇼핑, 원격 진료 등 무궁무진한 양방향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뉴미디어다. 이 때문에 각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크다. IT 융합의 새 시장이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IPTV에 들어갈 콘텐츠는 물론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디지털TV, 네트워크 장비 산업 등도 동반성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IPTV서비스와 연계된 금융, 교육, 쇼핑, 의료, 로봇, 통신, 보안산업 등 전방위적으로 산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한국형 IPTV성공모델’은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염용섭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가 구축된 우리나라는 방통 융합의 IPTV 산업을 키우는데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IPTV의 디스플레이인 디지털TV, PC 기능에 버금가는 셋톱박스 여기에 들어갈 콘텐츠 등 산업에 IT기술이 융합되면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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