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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실적+관계사 IPO 수혜 기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교보증권은 14일 인포뱅크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으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김영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포뱅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88억4000만원으로, 추정치를 9% 상회한 수준"이라며 "이는 기존 사업부인 기업용 문자메시지 부문의 실적호전과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부문의 턴어라운드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추정치 수준인 4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직전 분기대비로는 흑자전환해 역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경상이익은 5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증가, 직전분기 대비로는 무려 1696.7%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손익부문의 실적 개선은 기존 사업부인 기업용 문자메시지 발송량 증가 및 휴대폰용 소프트웨어부문의 흑자전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포뱅크의 1분기 실적은 기존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를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신규사업부문인 양방향 메시지(MO)부문의 실적이 반영되는 3분기 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인포뱅크가 최근 SBS, KBS, MBC 등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양방향 메시지 독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으며, 최근 IPO승인된 관계사 컴투스의 6월이후 공모 및 IPO일정이 예정돼 평가차익에 대한 모멘텀도 상존한다고 판단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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