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방송통신융합추진위, 비공개 회의로 주요 현안 결론]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융추위)가 13일 IPTV 관련 정책을 마련
하기 위한 막바지 마라톤 회의를 연다.
오전 공개회의 이후 오후 융추위원들의 비공개회의까지 무려 12시간 동안 논의하게 될
이 회의에서 IPTV에 대한 정책방향이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여 업계와 정부의 비상
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융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IPTV의 성격 규정과 대형 통신사업자가 IPTV 서비스를 하
게 될 경우 자회사 분리를 의무화할 것인지등 성격규정에서 진입규제 방식까지 그동안
논란을 벌여온 대부분의 이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IPTV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어떻게 마련할지 입법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 통신업계와 방송계등 통신과 방송으로 양분된 정부
와 업계의 이해가 팽팽히 맞서있는 만큼 긴밀한 논의내용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한다.
융추위 한 관계자는 "오전부터 진행되는 IPTV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는 일반 방청객에
게도 공개하지만 위원들의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되는 오후 회의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한명숙 총리는 국회의 대정부질의 답변을 통해 "IPTV에 대한 제도도 거의
다 마련됐다"며 "곧 국회로 보낼테니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협조를 구
했다. 이같은 정부의 입장을 감안하면 이번 융추위 마라톤 회의는 IPTV에 대한 정부차
원의 입장을 결정하는 막바지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순기자 cafe9@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융추위)가 13일 IPTV 관련 정책을 마련
하기 위한 막바지 마라톤 회의를 연다.
오전 공개회의 이후 오후 융추위원들의 비공개회의까지 무려 12시간 동안 논의하게 될
이 회의에서 IPTV에 대한 정책방향이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여 업계와 정부의 비상
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융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IPTV의 성격 규정과 대형 통신사업자가 IPTV 서비스를 하
게 될 경우 자회사 분리를 의무화할 것인지등 성격규정에서 진입규제 방식까지 그동안
논란을 벌여온 대부분의 이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IPTV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어떻게 마련할지 입법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 통신업계와 방송계등 통신과 방송으로 양분된 정부
와 업계의 이해가 팽팽히 맞서있는 만큼 긴밀한 논의내용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한다.
융추위 한 관계자는 "오전부터 진행되는 IPTV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는 일반 방청객에
게도 공개하지만 위원들의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되는 오후 회의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한명숙 총리는 국회의 대정부질의 답변을 통해 "IPTV에 대한 제도도 거의
다 마련됐다"며 "곧 국회로 보낼테니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협조를 구
했다. 이같은 정부의 입장을 감안하면 이번 융추위 마라톤 회의는 IPTV에 대한 정부차
원의 입장을 결정하는 막바지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순기자 cafe9@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