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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전문미디어ㆍ브이로그 뜬다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을 것게시글 내용
UCC전문미디어ㆍ브이로그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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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정보기술 분야 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디어 관련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논의하는 '미디어 서밋 뉴욕' 행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뉴욕 맨해튼 맥 그로힐 빌딩에서 열렸다.
신문, 방송, 오락, 영화 제작업체 등 미디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향후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사용자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는 사용자 제작 미디어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세계적인 현상으로 등장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가 점점 늘어나고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UCC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업체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현상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 콘텐츠 제작 바람이 점점 거세지면서 UCC는 강력한 미디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 게임, 오락 등 모든 콘텐츠가 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경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공급하는 미디어회사들은 비디오 형태로 제품을 제작하고, 웹사이트와 함께 인쇄매체를 운영하던 회사들은 독립방송국(인디) 네트워크로 변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웹사이트에 개설되어 있는 기존 블로그들은 비디오 동영상이 가미된 비디오 블로그(vlog)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들은 모든 뉴스나 오락물을 언제든 비디오 형태로 보기를 원하고 있고 미디어 회사들은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대형 잡지회사든 학교 신문이든 상관없이 24시간 동영상으로 뉴스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동영상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도 3~5년 안에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다 확대되면서 각종 TV 제작물이 통신망을 통해 전달되는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대부분 주요 TV방송사들은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대부분 광고를 유치해 수입을 올리거나 가입료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초고속 통신망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 경쟁은 기존 TV방송국과 야후 구글 AOL 등 기존 포털사이트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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