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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솔루션-콘텐츠 시장, 2011년 1천500억 달러 규모 성장게시글 내용
모바일 솔루션-콘텐츠 시장, 2011년 1천500억 달러 규모 성장 |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2007년 02월 06일 |
지난 2006년 38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던 모바일 솔루션, 콘텐츠 시장이 오는 2011년 1천5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인포마텔레콤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이동통신사들의 사용자당 수익율(ARPU)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데이터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며 "휴대폰을 이용한 웹 브라우징을 통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포마 텔레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전체 무선 데이터 시장은 1천500억 달러에 달한다. 인포마측은 전체 모바일 사용자의 절반 정도가 휴대폰을 이용해 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휴대폰을 이용한 풀 브라우징은 미국 T모바일의 '웹앤워크'와 허치슨의 'X-시리즈'가 있다. 인포마측은 SMS를 비롯한 메시지 서비스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5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포마의 수석 애널리스트 다니엘 윈터바텀은 "몇년 전만 해도 왑(WAP)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었다"며 "현재 수많은 사용자들이 뉴스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휴대폰을 통해 이용하고 있고 5년 정도 후에는 SMS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누구나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음악의 가능성과 HSDPA를 통한 빠른 네트워크 속도 확보는 데이터 서비스의 급성장을 예고한다"며 "소비자들은 휴대폰의 내장 기능 보다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음악 시장은 향후 5년간 이동통신사의 주 수입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모바일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6년 40%에서 오는 2011년 36%로 하락할 전망이다. 모바일 음악시장의 하락분은 모바일TV와 동영상 서비스가 대체한다. 국내 솔루션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음악 위주로 성장했던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DMB와 연계된 데이터 서비스 매출과 3G 네트워크를 이용한 동영상 서비스가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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