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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포털 떴다-넥슨과컴투스합작게시글 내용
'일본 스타일' 모바일 게임 포털 떴다
중간급 사업자 등장 시험대 '넥슨&컴투스 게임존' 1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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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에도 '일본 스타일' 중간급 퍼블리셔가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사의 양대 축인 넥슨모바일과 컴투스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월정액 포털 '넥슨&컴투스 게임존'을 SKT를 통해 17일부터 서비스한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볼 수 있는 월정액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 포털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을 보이는 것. 한국에는 300여의 중소업체들이 이동통신업체와 직접 사업을 하고 있는 반면 일본이나 미국 중국의 경우는 중간 단계에서 대규모 업체가 모바일 게임들을 퍼블리시하는 체제다. 일본의 경우 유명업체인 남코·캡콤·코나미·소니 등이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 등 이동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중소업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중간 퍼블리셔가 되기 매달 게임 20여개 출시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한국에도 이 사례가 성공하게 되면 2003년부터 늘어나지 않고 있는 2000억 정도의 시장 규모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조심스럽게 모색해왔던 '모바일 대형 퍼블리셔'가 생겨 이동통신사와의 관계가 더욱 원활해져 보다 안정적인 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컴투스 게임존은 월정액 방식으로 양사의 대표작 50여종을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모바일 게임 한편 가격인 3000원만 내면 매월 3~7개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된다. '넥슨&컴투스 게임존' 월정액 가입자는 매달 7000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최신작은 2000~3000포인트, 발매된 지 2년 이상 된 베스트셀러 게임은 900포인트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월정액 3000원으로 최신 게임 2편과 베스트셀러 게임 1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900포인트짜리 베스트셀러 게임만 이용한다면 최대 7편까지 이용 가능하다. 넥슨&컴투스 게임존 서비스 게임 목록은 <삼국지무한대전> <미니게임천국> <붕어빵타이쿤> <서울타이쿤> 등 모바일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히트작 시리즈로 꾸며져 있다. 넥슨&컴투스 게임존 이용 방법은 ‘708+ 네이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접속 가능하며 안내문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SKT-> 네이트 -> 브랜드몰 으로 접속해도 이용 가능하다. 박명기 기자 [ mkpark@ilgan.co.kr]
인포뱅크는 컴투스지분 17%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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